[스페셜경제=김새롬 인턴기자]위메프가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를 선도함과 더불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4일 위메프는 상품 및 여행·컬처·e쿠폰 MD와 영업지원 직군에서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목표 인원은 총 50명에 달한다.


상품은 ▲디지털·가전·컴퓨터 ▲식품 ▲유아동·완구 ▲생활·주방용품 ▲가구·홈데코 ▲패션·잡화·뷰티 ▲취미·문구·도서 ▲자동차용품·공구 등 전 부문에 걸쳐 채용하며 신입 및 관련 경력 3년 이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는 이달 20일까지 위메프 기업소개 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후 접수할 수 있으며 내달 3일부터 18일까지 약 보름간 1·2차 면접 전형을 진행해 MD 직군 각 00명, 영업지원 직군 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MD를 비롯한 영업지원 직군의 활약에 힘입어 올해 가파른 매출과 거래량 신장이 가능했다”며 “위메프의 성장 DNA를 신입MD들과 공유해 중·장기적인 회사의 성장 기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메프 경영지원실장은 “내년 한 해 1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할 계획”이라며 “위메프가 어려운 이커머스 환경 속에서 계속 커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은 직원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해 동반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메프의 이번 신입 공채 최종 합격자 입사 예정일은 1월 29일이며 이들 중 MD 지원자는 3개월 간 직무 교육 및 실무 평가를 거쳐 MD 또는 AMD로 배치 부서가 결정된다.


<사진제공=위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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