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방송화면)

[스페셜경제= 서수진 기자] 유명 역술가 백운산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 강수지 각자의 운세와 궁합을 봤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백운산이 출연했다. 이날 백운산은 강문영을 보기 위해 '불타는 청춘' 촬영 현장을 찾았지만 김국진과 강수지의 사주를 봐주기도 했다.


백운산은 김국진의 사주에 대해 "53세 뱀띠신데 흰 뱀이 묘일월에 태어나 상충됐다. 사주에 나와 있는데 결혼을 두 번 할 것"이라며 "그리고 이름과 관상이 좋다. 내년에 정인, 귀인, 새로운 부인을 만나 결혼해 71세까지 백만장자, 백억대를 버는 운"이라고 좋은 이야기를 해줬다.


이어 백운산은 강수지에겐 "몸이 약해보이지만 절대 남한테 지지않고 고집과 자존심이 강한 타입이다"라면서도 "정이 많고 눈물이 많아 불쌍한 사람을 못보고 지나간다"고 설명했다. 또 "역마가 강해 외국에 살아야 한다"고 평했다.


백운산은 또 "김국진씨와 비슷하게 대운이 가고 있다. 궁합도 상당히 좋은데 성격이 안 맞을 때가 있다. 그래서 한 분이 양보를 해야하는데 남자가 양보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21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밤 11시 10분 방송되던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시간대에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를 대체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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