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인턴기자]교촌에프앤비㈜가 ‘제 12회 순창장류축제’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순창군에서 열리는 ‘순창장류축제’는 장류를 테마로 한 국내 최대 축제다.


올해는 ‘순창의 전통장, 세계인의 일품소스’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경연·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교촌치킨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참여한다.


교촌치킨은 올해 축제에서 ‘제 2회 순창발효소스 전국경연대회’를 후원하고, ‘제 2회 미니 치맥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킨에 어울리는 한국소스 개발’을 주제로 오는 22일 열리는 전국경연대회에는 총 30팀이 참가해 한국 전통의 맛을 살린 소스 겨루기에 나선다.


교촌치킨은 대회에 필요한 재료와 상금을 후원하고 참가팀 전원에 교촌치킨 제품교환권을 증정한다.


미니 치맥 페스티벌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장류 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교촌치킨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 교촌치킨 대표 인기 메뉴 4종 ‘교촌콤보, 레드콤보, 허니스틱, 살살치킨’과 수제 맥주를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차별화된 소스를 자랑하는 교촌치킨은 한국 장류의 특별함을 알리고, 소스개발을 통한 세계화 취지에 공감해 지난해부터 순창장류축제에 참여해오고 있다"며, "축제장을 찾는 많은 분들이 다양한 볼 거리와 먹을 거리를 즐기시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교촌에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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