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달구지푸드는 지난 12일과 13일 영남이공대 5천여 명의 학생과 교수가 참가한 바비큐파티 행사에 막창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달구지푸드 조용환 대표는 “‘인생은 달구지, 청춘은 달린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스펙 쌓기에 지친 젊은이들을 응원하고 싶었다”고 지원의 이유를 밝혔다.


이번 파티에 참가한 기계계열 학생은 “작년 바비큐파티에는 주로 소고기, 돼지고기, 소시지 등만 있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막창이 있어서 훨씬 더 맛있게 먹었다”며, “막창을 이렇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지 몰랐다.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학과 MT나 캠핑을 할 때 챙겨 가도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달구지푸드가 개발한 ‘오븐에 구운 훈제막창’은 진공 포장돼 보관이 용이하고, 반조리 식품이라 업소에서는 물론 가정, 야유회, 캠핑장에서도 쉽게 조리 가능해 전년도 대비 유통제품 판매율이 30% 정도 증가했다.


한편, 달구지푸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달구지막창은 축산물가공 HACCP과 소스 HACCP을 인증 받았으며, 농림부에서 진행하는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사업’에 선정돼 ‘품질 개선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2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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