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직장인 최씨(32)는 요즘 자동차 구입을 고려 중이다. 최근 결혼 후 자녀가 생기면서 자가용으로 경기도 근교 나들이를 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혼자금 등 대출받은 금액을 상환하기에도 빠듯한 상황에서 최씨의 수입으로는 비싼 신형 차량구입은 감당하기 힘들었다.


이에 따라 최씨는 중고차를 구입하기로 했다. 중고차가 부담 없다는 주변의 충고도 있었거니와, 전액할부구입이 가능해 최씨의 예산에도 부합했기 때문.


중고차 구매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새 차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충분한 안목을 갖고 고른다면 만족할만한 성능을 갖춘 중고차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연식에 따라 적은 비용으로도 다양한 차종과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게다가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합리적 소비를 위해 젊은 부부 또는 가족, 사회초년생의 중고차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액할부 구입이 가능한 업체가 많아진 까닭에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할부의 방식으로 중고차를 구입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문제는 중고차 전액할부 과대 및 허위광고로 인해 피해자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간혹 일부 업체가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가능’을 내세워 신용등급을 과도하게 조회하는데 이는 등급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훨씬 큰 금액의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높은 할부 이율을 조건으로 내거는 상황으로 이어져 소비자들의 불만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중고차할부로 차량을 구매하고자 마음먹었다면 반드시 전문 딜러가 상주하는 믿을 수 있는 업체를 통하는 것이 좋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할부닷컴’은 최저 6.5%, 최장 48개월까지 중고차전액할부를 지원하며, 이 전액할부에는 이전비와 보험료 및 각종 부대비용까지 모두 포함된다.


특히 신용이 낮고 소득 증빙이 어려운 주부나 저신용 무직자에게 제1금융권인 우리은행, 신한은행의 중고차 할부 시스템을 이용해 최저이율로 중고차할부 구매를 돕는다.


또한 학생이나 사회초년생, 군인, 신용불량해지자, 저신용자도 별도의 계약금 없이 서류만으로 간편하게 중고차전액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전액할부가 가능하다는 것.


'할부닷컴' 길현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할부닷컴은) 매물의 사고 유무를 확실하게 고지하고, 차량의 실 주행거리를 보증하는 등,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교통안전공단의 법적 보호를 받는 매물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수원에 위치한 중앙매매단지 오토컬렉션 북수원 매매단지, 남수원 매매단지 외에 안산마트매매단지, 경기매매단지, 시흥 라성매매단지, 인천 M파크타워, 부천 오토맥스 매매단지 등에 네트워크 지점을 형성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중고차시세표를 언제든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할부닷컴]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