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올가휴는 지난 31일 올가휴 본사에서 영국 ITEC 국제 자격증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ITEC국제자격증은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40여개국이 참여하며 650여 개의 대학과 교육기관에 규격화 돼 있다. CIDESCO 자격증과 함께 전 세계 미용인들이 취득하는 공신력 있는 국제 자격증이다.


지난달 8일 올가휴와 한성대학교의 주관으로 한성대학교 우촌관에서 국제자격증 시험 첫 회가 실시된 바 있다.


시험감독관으로는 영국 아이텍(ITEC) 현지 실무자인 오드리 푼 매니저가 참관했다.


이날 시험에서는 수강생 90%가 자격증 취득에 합격하였고, 그중 10%는 우수한 성적을 취득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MERIT 상장이 주어졌다.


한편, 올가휴는 국내 미용인들을 위한 교육 지원을 위해, 한성대학교 한디원 미용학과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한디원 뷰티센터 개관일부터 커리큘럼 운영을 해오고 있다.


국내 미용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ITEC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필기와 실기, 총 20주 과정으로 진행된 국제 자격증 아카데미는 올가휴 본사 아카데미관에서 실시된다.


이와 관련해 올가휴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속적인 수강생 유치로 국내 미용인들이 글로벌 미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올가휴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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