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이알이엔티 제공


[스페셜경제=이정민 기자]배우 송선미가 부군상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송선미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21일 보도 자료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대로 오늘 오전 송선미 씨의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선미 씨 역시 사고 후 연락을 받고 상황을 인지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이라며 "해당 사건과 관련해서는 관련인들의 경찰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송선미 씨와 가족들은 불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있다"며 "세상을 떠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선미의 남편인 미술감독 고모(45) 씨는 이날 오전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조모(28) 씨에게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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