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존재하지 않는 드라마로 소개한 ‘알파스’가 실제로 국내에선 방송됐던 드라마였다.


19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선 멤버들이 미국에서 오디션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으로 참여한 오디션은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알파스’였다.


오디션에서 합격한 멤버는 유재석 하하 양세형 3명이었다. 이들은 2차 오디션에서 “‘알파스’ 가짜 오디션이다. 진짜는 ‘워킹데드’ 체험관 좀비 오디션이었다”고 통보를 받았다.


제작진이 밝힌 ‘알파스’는 존재하지 않는 가짜 드라마라는 것. 하지만 국내에선 2012년 7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케이블채널에서 시즌2가 방송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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