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트럼프 페이스북

[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렸던 스티브 배넌 수석전략가가 전격 경질됐다.


배넌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 밖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전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배넌은 경질 소식이 공개된 직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혹시 모를 혼란을 위해 이것부터 분명히 하자”며 “내가 백악관을 떠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의회와 언론, 경제계에서 트럼프 반대론자들과 맞서 전쟁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leav****) 트럼프는 주한미군을 철수 시키고 싶은데 미군을 철수할 변명 거리를 찾고 있다” “(wons****) 주한미군철수로 바람잡이하고 트럼프핵심 오른팔 배넌 말의 심각성을 파악해라” “(suns****) 트럼프의 오른팔 격인 배넌의 발언에 백악관이 즉각적인 반박 반응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바보가 아닌 이상 판단이 될 것이다” “(YOU****) 이래도 미국만 바라보고 살 거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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