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Dongsu Kim]Confronted by an imminent threat of being deprived of public funds to perform its mandate, the Philippine Commission on Human Rights (CHR) remains hopeful that Congress will instead reinforce the agency by approving its charter.
CHR Chairman Chito Gascon led the key officials of the embattled agency in urging the Lower House of the Congress to pass House Bill (HB) No. 1512 and other measures that will ensure that it will operate as a distinct and independent office known as the National Human Rights Institution of the Philippines, as provided in the 1987 Constitution of the Philippines. Key officials of the CHR returned to Congress following Lower House Speaker Pantaleon Alvarez’s threat of a budget cut against the agency.
Recently, Alvarez accused the CHR of highlighting the human rights violations committed by the police forces in connection with President Rodrigo Duterte’s campaign against dangerous drugs.
“They are not protecting the human rights of all Filipinos. They seem to be more concerned about the human rights of criminals, not the victims. That has been my observation,” Alvarez added.
During his appearance before the House Committee on Human Rights, Gascon fervently called on the members of the Congress for the approval of HB 1512 which will “provide the full realization of the spirit” of the 1987 Constitution that resulted in the creation of the CHR. Gascon also noted that the CHR is the only remaining constitutional agency in the country that operates without a charter of its own.
Magdalo Party-list Representative Gary Alejano sponsored the bill proposal, which is expected to be consolidated with several similar proposals sponsored by Representatives Gus Tambunting (PDP-Laban, Parañaque City), Evelina Escudero (NPC, Sorsogon), and Lawrence Fortun (NP).
Under the proposal, the CHR is granted the power to investigate human rights violations, issue coercive processes such as subpoenas, cite persons in contempt, and even conduct inspections in the premises of government agencies such as military and police stations, schools, and bases on its own initiative. Further, the bill seeks to grant the CHR prosecutorial powers, which the Philippine Department of Justice has vehemently opposed.
| 필리핀 인권위원회, 의회의 헌장 승인 촉구 [스페셜경제= 김동수 기자]필리핀 인권위원회(Philippine Human Commission on Human Rights, CHR)는 권한을 행사하기 위한 공공 기금을 박탈당할 위험에 처해 있다. 하지만 의회가 대신 헌장을 승인함으로써 기관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토 가스콘 CHR 회장은 주요 의원들을 이끌고 하원이 하원 법안 1512 및 기타 국가적이고 독립적인 기관으로 알려진 필리핀 국가 인권 위원회 등이 운영될 수있는 다른 방안들을 통과시키도록 촉구했다. 이 위원회는 필리핀의 1987년 헌법에 의해 만들어진 필리핀의 인권 기관이다. 하원 의원 판탈레온 알바레즈가 기관에 대한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위협하면서 CHR의 핵심 관계자들은 의회에 복귀했다. 최근 알바레즈는 로드리고 드테르테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 선포와 관련해 경찰 공권력이 저지른 인권 침해를 CHR이 강조했다고 비난했다. 알바레즈는 “인권위원회는 모든 필리핀인들의 인권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 CHR은 희생자가 아니라 범죄자의 인권에 대해 더 염려하는 것 같다. 내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그렇다”고 덧붙였다. 하원 인권위원회에 출두하는 동안 가스콘은 CHR이 창설된 원인인 1987년 헌법 정신의 완전한 실현을 목표로 하원 법안 1512을 승인하도록 의회 구성원들에게 열렬히 당부했다. 가스콘은 CHR이 자체 헌장 없이 운영되는 유일한 사법 기관임을 시사했다. 필리핀 소수 정당 마그달로의 게리 알레자노 대변인은 법안 제안을 지지했다. 이 법안 제안은 민주필리핀당의 거스 탐분팅, 국민연합당의 에벨리나 에스쿠데로, 국민당의 로렌스 포툰이 지지하는 몇 가지 유사한 제안과 통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안에 따라 CHR은 인권 침해를 조사하고, 소환장과 같은 강압적 절차를 시행할 수 있으며, 인권 침해자들을 소환하고, 군대, 경찰서, 학교 및 기지와 같은 정부 기관의 구내에서 검사를 수행할 권한을 부여받는다. 또한 해당 법안에 의하면 CHR은 기소권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것은 필리핀 법무부가 격렬하게 반대 중인 내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