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정민 기자] 박기영 본부장이 자진 사퇴한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11일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이 자진 사퇴했다.

이날 박기영 본부장은 "저의 사퇴가 과학기술계의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자진사퇴했다.

그는 이날 5페이지 분량의 '사퇴의 글'을 통해 사퇴의 이유를 밝히며 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사건을 언급하며 주홍글씨라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hov1****사족달지말고.. 당연한 판단이다 이건","dhks****당시 검찰수사 왜 안 받은거야","xxx9****11년만에 사과하더니...잘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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