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정민 기자]'다시 만난 세계'이연희가 여진구를 칭찬한 방송장면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출연배우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정채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여진구는 상대역 이연희에 대해 "많이 기댈 수 있다.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의지가 된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연희는 "보는 것만으로도 상큼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존재 자체가 기쁘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리포터는 "몇 살 차이냐"라며 물었고, 이연희는 "그런 건 묻지 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열 아홉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