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태곤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일 오전 11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태곤’, ‘냉장고를 부탁해’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태곤의 색다른 과거 이력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77년 11월 27일에 태어난 이태곤은 대전광역시 출생이며, 서울개포초등학교, 중동중학교, 단대부고를 졸업했다. 1996년 경기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나온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다.


조교 생활로 군복무를 마친 이태곤은 체육을 공부한 경험을 살려 수영 강사로 활동했으며, 1998년 패션 모델 첫 데뷔 후 2005년 연기자로 연예계에 첫 입문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태곤은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며 2005년부터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구왕모 역을 맡아 윤정희와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태곤의 대표작으로 2006년 SBS <연개소문>, 2007년 MBC <겨울새>, 2009년 MBC <보석비빔밥>, 2010년 MBC <황금물고기>, 2011년 KBS <광개토태왕>, 2013년 SBS <잘 키운 딸 하나> 등이 손꼽힌다.


한편, 지난 1월 7일 오전 1시쯤 용인시 수지구의 한 호프집 앞에서 악수 요청을 거부한 것이 발단이 돼 A(33)씨 등 2명으로부터 주먹과 발로 얼굴을 수차례 폭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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