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쳐)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가수 김태우가 대중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5일 김태우가 세간의 화제로 부상하면서, 과거 그룹 활동 시절의 일화가 재조명 된 것.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은 ‘먹고 또 먹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유정, 그룹 god 김태우, 가수 홍진영, 개그맨 김준현, 걸그룹 미쓰에이 페이가 출연했다.


김태우는 “god는 정말 많이 먹었다. 가만히 놔두면 15인분도 먹었으니까”라고 입을 열었고 이에 JYP 소속 미쓰에이 페이는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김태우는 이어 “현재 큐브 홍승성 대표님이 당시 JYP에 계셨는데 준형이 형에게 전화를 하셨다. 전화로 ‘야이 XX야. 그만 좀 먹어’라고 욕을 하셨다”라며 “식대 영수증을 보니 6개월간 2억원치를 먹었더라”라고 덧붙여 현장을 놀라게했다.


김태우는 또 “우리는 믿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영수증을 가져오라고 한 뒤에 확인을 하니 정말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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