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쳐)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가수 토니안과 문희준이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토니안이 세간의 화제로 부상하면서, 과거 방송에서 토니안과 문희준이 관련된 사연이 재조명 된 것.


지난 2013년 1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와이드 연예뉴스-퀵 토크(Quick Talk)'에서 문희준은 방송 말미 토니안에게 약 17년 동안 말하지 못한 비밀을 털어 놓은 바 있다.


문희준은 토니안에게 "예전에 숙소에 네 곡 컴퓨터 있었잖아. 그 하드 내가 망가뜨린 거야"라고 고백하자, 토니안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내가 곡을 그만 쓰게 된 계기였다"며 허탈해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했다.


누리꾼들은 "저 양반토니안 축의금 많이 챙겨줘야 할 듯", "토니안이 강제로 보살이 되버렸어", "그나마 다행이네, 평생 모르고 살았을 수도 있는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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