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아웃사이더가 딸 신이로운, 장문복과 함께 특별 출연했다.

로버트 켈리, 박건형에 이어 16일 방송된 ‘슈돌’에 특별출연한 아웃사이더는 딸 신이로운과 처음으로 엄마 없이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다른 가족과는 달리 이들에겐 한 명의 가족이 더 있었다. ‘프로듀스101’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장문복이었다. 장문복과는 3년째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아웃사이더와 딸 신이로운, 장문복까지. 세 사람의 이색조합은 함께 있는 것 만드로도 훈훈한 분위기와 사랑 가득한 하루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로운이는 홀로 일어나 노래를 들으며 아침부터 춤을 추는 흥부자의 모습부터 집에서 함께하는 도마뱀,토끼,거북이,카멜레온, 고슴도치 등 40마리 이상의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야무진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로운이를 돌보면서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로운이의 마음을 얻기 위한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의 배틀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으며, 시크와 러블리를 넘나드는 로운이의 깜찍한 매력, 로운이를 향한 두 남자의 넘치는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 관심이 모아졌다.


시청자들은 "뭐지.. 이 소소한 재미는.... ㅎㅎ 미묘하게 차분히 보게 되네요 ㅎㅎ(oops****)" "둘다 보기좋아요(drea****)" "재밌어요~~ 문복씨랑 함께 나오니 더 캐미가 좋은듯 싶어요(thfl****)" "계속 웃게되네^^재밋어요(coll****)"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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