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라디오스타'방송화면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청주'날씨가 홍수 침수로 난리인가운데, 과거 태국 인터뷰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과거 문제가 됐던 태국 인터뷰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는 "혹시 태국 발언의 주인공 이냐"며 물었다.


이에 "그 땐 나이도 어렸고, 사실 태국에서 어떤 피해를 입고 있는지도 잘 몰랐다. 무턱대고 재밌게 인터뷰를 해달라고 했다"고 당시를 해명했다.


이어 "홍수 피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위로의 말을 부탁했는데 거기다 대고 농담을 했다"며 "지금도 반성하고 있고, 이젠 말을 하기 전에 항상 생각을 하면서 한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논란이 됐던 인터뷰는 지난 2012년 한 태국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태국에 홍수가 있었던 것을 아느냐”고 묻자, 블락비의 한 멤버는 “금전적인 보상으로 인해 마음에 치유가 됐으면 좋겠다. 가진 게 돈밖에 없거든요”라고 답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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