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난 13일 오후에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산업혁명시대 법령 번역의 미래」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번역 서비스에 인공지능 도입 가능성과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법률 자동번역 환경조성에 필요한 과제 등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인 인공지능(AI) 기술이 이제는 번역 분야에도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국회도 인공지능(AI) 기술을 법령번역에 도입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국회도서관과 한국법제연구원의 주최로 개최됐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