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새로운 오피스 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초구 일대에 신규 오피스 빌딩 마제스타시티가 들어섰다. 서초구 일대는 교통 여건 개선과 테헤란로 인접으로 새로운 강남 오피스 타운으로 주목 받는 곳 중 하나다.

마제스타시티는 지하 7층~지상 17층, 2개동에 연면적 82,770㎡의 규모로 들어선 가운데, 단지 내에는 22,500㎡ 규모의 다양한 판매 및 편의시설인 서초애비뉴가 있다.

이 오피스 빌딩 인근에선 지하철 2호선 서초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인근에 위치한 서초대로는 반포대로, 강남대로, 테헤란로, 남부순환로와 직연결돼 있어 반포대로를 이용하면 도심지역까지 약 20여 분 내 차량으로 진입할 수 있다.

서울 주요 장소뿐 아니라 판교, 분당, 용인 등 외곽지역의 이동 편리성 또한 높다는 평이다.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한 서초IC를 비롯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울 남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남부순환로가 있다.

또한 서리풀터널 개통 후에는 단절됐던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바로 연결돼 서초권역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인근에는 54만㎡의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 접근이 용이해 자연친화적인 업무 환경이 조성돼 있다.

마제스타시티 내부는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비롯해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입주기업과 입주자를 위한 여유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조망권을 비롯해 2.75m 천장고 등 쾌적한 사무공간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마제스타시티는 국토교통부에 의해 ‘녹색 건축 최우수 등급’,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예비 인증된 시설이다. 태양광발전, 지열낸난방, 연료전지발전 시스템 적용 및 100 LED조명, 첨단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시스템 등의 설계를 도입해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를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98-5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마제스타 시티는 2017년 6월 준공돼 현재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사진=마제스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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