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엘르 제공)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이효리가 4년만에 컴백으로 화제인 가운데 몇달 전 그녀의 뉴욕에서의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엘르'가 2017 F/W 쟈딕앤볼테르 컬렉션에 참석한 이효리의 패션 다이어리 영상을 독점으로 공개했다. 파리에서 뉴욕으로 무대를 옮긴 쟈딕앤볼테르는 최근 브랜드 뮤즈로 이효리를 컬렉션에 초대했다.


한국 대표로 프런트 로우에 착석한 이효리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해 블랙 재킷과 골드 원피스의 드라마틱한 매니시 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쇼를 보는 내내 스타일리시하고 여유 넘치는 애티튜드로 시선을 사로 잡으며 그녀의 공백이 무색하다는 사실을 확인시켰다.


쇼가 끝난 뒤에는 세계적인 패션 피플인 에린 왓슨과 디자이너 세실리아 본스트롬 함께 플래쉬 세례를 받으며 한국 대표로서의 저력을 당당히 보여줬다.


한편, 이효리의 새 앨범 ‘블랙’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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