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tvN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작가가 자신의 항소이유서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유시민 항소이유서’, ‘유시민’, ‘알쓸신잡’ 등이 나란히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항소이유서에 대해 담담히 밝힌 유시민에 대한 과거 이력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유시민은 1959년 7월 28일에 경상북도 경주에서 아버지 유태우와 어머니 서동필 사이에서 4남 2녀 중 4남으로 태어났다.


13대조는 임진왜란을 극복하는데 힘쓴 의정부 영의정 서애 유성룡(柳成龍)이다. 12대조는 찰방공 류여이며, 11대조는 조선중기의 대학자 졸재 류원지이고, 10대조는 류만하, 9대조는 주일재 류후장으로 알려진다.


한편, 항소이유서의 주인공 유시민은 1982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1997년 마인츠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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