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직영서비스 기반의 중고차매매사이트 ‘신한카드 차투차’가 선보이고 있는 중고차 ‘큐레이션’ 서비스가 중고차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신한카드 차투차의 ‘큐레이션’ 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거친 직원들이 중고차 구매 희망 소비자들에게 차량을 추천해주고, 중고차 매매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홈페이지 내 ‘간편상담’을 신청하면 고객이 원하는 차량 약 5대를 추천해줄 뿐만 아니라 차량 비교견적, 차량검사, 할부 및 보험 상담, 전국시세보다 높은 매입 견적 제공 등 복잡한 중고차 매매 과정을 단순화해 중고차 매매에 투입하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감소시키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담당 카매니저와 파트너 정비사가 해당 차량의 엔진, 트랜스미션, 제동시스템 등 약 50가지 주요 사항들을 직영점검 서비스로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차량의 상태 점검, 사고 이력에 대한 검증, 차량의 권리 관계 검토 등 중고차 매매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가 혼자 처리하기에는 버거운 과정을 전문적인 직영 직원들이 처리함으로써 차량 구입에 드는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 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성능상태점검에 대한 보장 및 수리, 환불제도를 실시하는 등 소비자 보호 장치를 마련해 이용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성능기록부와 실제 사고유무가 다를 시 환불(5영업일 이내) 제도와 기본 및 추가 보장수리(30일 이내) 제도를 실시하고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카드 차투차의 관계자는 “큐레이션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특히 40대 이상 이용자가 양질의 중고차를 선별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최근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카드 차투차는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쿠폰을 제공해 중고차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뢰감 높은 가격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신한카드 제휴사와의 연계를 통해 신한카드 할부 이용 고객에 대한 추가 할인혜택(1천만원당 10만원씩), 주유 할인(1천만원 이상 할부 이용시)이 가능한 차량관리 서비스,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EW) 등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연장보증서비스’의 경우 7년 및 14만km 이내 국산차를 구입할 경우 주요 부품(엔진, 트랜스미션 등) 고장 시 보증기간인 5개월 5천km까지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차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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