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9일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11-1,12-1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미사역’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8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지하 6층~지상 30층 12개 동 규모로 총 2,024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22㎡ 1,024가구 ▲47㎡ 24가구 ▲72㎡A 105가구 ▲72㎡B 50가구 ▲84㎡A 508가구 ▲84㎡B 275가구 ▲84㎡C 25가구 ▲84㎡ 펜트하우스 13가구로 구성되며 11-1블록 680실, 12-1블록 1,344실로 각각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이 12-1블록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미사IC와 상일IC, 하남IC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거 환경도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미사역’ 단지 주변으로는 망월천 근린공원, 하남 종합 운동장 등 휴게 및 운동시설과 근접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스타필드하남, 홈플러스 하남점, 이마트 하남점 등 쇼핑시설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종합운동장, 미사리 경정장,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여가문화시설도 가까워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올해 코스트코가 개점할 예정으로 향후 편의시설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단지 저층부에는 프랑스 테마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이는 연면적 약 9만5천여㎡ 규모에 쇼핑, 여가, 문화, 외식시설 등이 조성되며, CGV가 입점 예정이다.

주변 배후 시설로는 인근 강동 첨단 산업단지에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등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강동구 고덕동에는 ‘고덕 상업 업무 복합단지’가 조성되고, 상일동에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 면적 공통적으로 2.5m의 우물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22㎡는 1인가구가 살기에 적합한 원룸형 구조이며, 전용면적 47㎡는 투룸형 구조로 신혼부부가 살기에 적당하다. 전용면적 22㎡~47㎡에는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2~3구), 붙박이장, 접이식 빨래건조대(22㎡) 등이 제공되어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72㎡~84㎡는 3Bay, 4Bay의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2면 개방 타워형의 경우 다양한 조망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미사역’에는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우선 전 세대에 PC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가정내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방범, 방재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제공된다.

중앙관리센터 및 각 세대에서는 전기, 수도, 가스의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첨단검침시스템이 적용되고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시스템 등을 갖춰 에너지 절감이 가능토록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지난해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을 분양해 최고 24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실 순위내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며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지하철역과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만큼 실수요 및 임대수요 모두에게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2020년 8월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364 자곡사거리에 위치한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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