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허이재 SNS)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인 진예솔이 과거 허이재와 함께한 코믹 절친 인증샷으로 눈길을 끈다.


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돌아온 복단지'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에서 신예원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진예솔과 허이재의 코믹 절친 인증샷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진예솔은 지난해 방송됐던 SBS 드라마 '당신인 선물'에서 강세라 역으로 분했다.


당시 진예솔은 극중 7년 전 사고로 남편이 실종된 뒤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이자 미혼모인 주인공 공현수 역의 허이재를 괴롭히는 강세라 역을 열연했다. 진예솔은 공현수의 여고 동창이자 대학 동기로, 공현수를 향한 열등감 때문에 갖은 방법으로 공현수를 괴롭히는 악녀 연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진예솔은 허이재의 SNS에 공개된 사진에서 허이재와 함께 쇼파에 나란히 앉아 코믹한 포즈를 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속에서는 앙숙 관계를 그려낸 허이재와 진예솔은 이번 사진을 통해 누구보다 가까운 절친케미를 드러내 반전매력과 훈훈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한편 진예솔은 '돌아온 복단지'에서 복단지(강성연 분)의 동생이자 극중 갈등의 중심에 선 신예원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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