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이름없는 여자'에 출연 중인 최윤소의 시구 연습 비하인드 컷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없는 여자'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 구해주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최윤소의 시구 연습 비하인드컷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윤소는 지난해 4월 8일 수원에서 진행된 KBO 리그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


사진 속 최윤소는 시구에 앞서 KT 위즈 의 투수 엄상백 선수에게 시구 코치를 받으며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시구 연습과 실제 시구 자세가 완벽하게 일치하여 시구에 대한 최윤소의 남다른 노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완벽한 와이드업 자세로 굴욕 없는 시구를 선보인 최윤소는 마지막까지 구장에 남아 경기를 관람하며 팀에 대한 의리를 지켰으며, 4 : 0 으로 KT 위즈 가 압도적 승리를 거두어 그녀의 시구가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편 최윤소는 '이름없는 여자'에서 왜곡된 성장 환경 때문에 마음까지 왜곡된 재벌2세 구해주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