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과거 메르스를 이겨내는 운동법을 소개한 '절대바디' 유승옥의 방송 출연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메르스'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과거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안티메르스 운동'을 소개했던 유승옥의 방송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승옥은 지난해 6월 19일 방송된 YTN '호준석의 뉴스人'에 출연했다.


이날 생방송에서 유승옥은 특별한 기구 없이 모두가 할 수 있는 운동인 '발레이션(PT운동과 발레운동이 결합된 운동)'을 소개했다. 유승옥은 발레이션 운동인 '인아웃파세'와 '의자를 이용한 트위스트 운동'을 알려줬다.


앵커 호준석은 유승옥에게 "유승옥의 삶,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가요"라고 묻자 유승옥은 "건강하게 오래살고 남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싶다"며 "건강의 기준은 마르거나 통통한 것이 아니다. 여러분들도 열심히 운동해서 아름다운 몸을 디자인하셨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 광주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로 격리 조처된 60대 여성은 광주 한 대학병원 음압 격리병상으로 이송됐으며, 1차 유전자 검사(PCR)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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