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스승의날'을 맞아 배우 겸 중국어 전문가 손비야가 제자들의 감사편지 인증샷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스승의날' 관련 검색어들이 장식했다. 이와 관련해 손비야가 제자들로부터 받은 감사 편지를 SNS에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손비야는 15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받는 것보다 더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에게 가르치는 것은 반은 배우는 것이 된다"는 예기의 인용했다. 해쉬태그에는 '#스승의날 학생분들께 받은직접 쓴 #손편지 에 #감동인증샷 #감사합니다'를 담았다.

사진 속 손비야는 마치 부채를 펼친 것처럼 받은 편지를 두 손에 잡고 미소를 짓고 있다. 제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받은 그의 표정에서는 흐뭇함이 느껴진다.

한편 손비야는 최근 이화여대 국제중국어교육 석사에 진학하는 동시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아카데미를 통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