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9일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고 있다. 특히 전국 투표율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오후 3시 54분 현재 전국투표율은 65.3%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투표율이 80% 이상일 경우 약속했던 내용이 새삼화제다.


이날 정 의장은 오전 전북 전주시 효자3동 주민센터에세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그는 “SNS를 통해 투표율이 80% 이상일 경우 투표인증샷을 보내준 이들 가운데 10명을 추첨,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54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는 큰 사고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는 “홈페이지에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0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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