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9일 한 매체는 "에이미가 10살 연하의 한국 국적의 회사원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보도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에이미’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이슈메이커 에이미, 졸리뎀부터 프로포폴까지 파란만장 인생 총정리”라는 제목의 글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982년 1월 7일에 태어난 에이미(Amy)의 한국 이름은 이윤지(李允智)로 알려진다.


네바다 대학교 라스베이거스(en: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호텔관광경영학를 졸업한 에이미는 색다른 매력으로 주목 받았고, 2008년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에이미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2015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상습 위반한 혐의가 인정돼 강제 출국 조치된 바 있다.


에이미는 2012년 9월 14일에 마약류의 일종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고, 검찰은 에이미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한, 사회봉사 46시간에 약물치료 24시간을 명령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2014년 6월 29일에도 에이미는 졸피뎀 복용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논란이 확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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