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신인배우 서은수가 이번엔 통신사 모델로 발탁돼 시선을 끌고 있다.

신예 서은수가 통신사 광고모델까지 꿰차며 명실상부 차세대 광고퀸으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자동차, 결혼정보회사에 이어 연이은 광고모델 발탁과 드라마 ‘듀얼’ 캐스팅까지 소위 뜨고 있는 샛별이다.

지난 14일 온에어된 이번 KT ‘피플ㆍ테크놀로지 - 배터리 절감기술편’의 새 광고에서는 야구에 푹 빠진 여자친구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벚꽃 길 가운데 봄바람을 맞으며 청순한 이미지를 선보이는가 하면 ‘아싸~!’를 외치며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런 가운데, 서은수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 ‘낭만닥터 김사부’에 연달아 캐스팅 돼 이름을 알리고 데뷔 1년 차에 8편의 광고를 섭렵하며 신인배우 중에서도 돋보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OCN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의 의학부 기자 ‘류미래’역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배우로서의 또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 열린 2017 제5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내일의 스타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서은수가 출연하는 드라마 ‘듀얼’은 ‘터널’ 후속으로 6월 3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UL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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