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까지 2개월간 전국 45개 지정정비공장에서 실시

[스페셜경제]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상용차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대형 트럭 트라고 및 중형 버스 카운티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수리 공임과 부품 가격을 할인해주는 ‘중·대형 상용차 부품·공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14일까지 2개월간 전국 45개 현대차 지정정비공장에서 진행, 중·대형 상용차 고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을 도울 계획이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 동안 트라고 전 차종 및 카운티 고객들에게 터보차저, 쿨링팬 클러치 외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수리할 경우 20%의 정비공임 할인 및 소매가격 대비 15%의 부품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차 트라고 및 카운티 고객들의 차량 관리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상용차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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