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한화건설은 오는 14일 광교신도시 위치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 내 인기가 높은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조성되며 백화점·호텔·컨벤션센터까지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총 7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천정고를 2.5m로 설계된다.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지역 제한이 없으며 군별 신청금 100만원이면 1인당 최대 4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받으며, 19일 당첨자 발표, 21~22일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1,000만원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중도금 50%는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계약자에게는 시스템 에어컨 무상 설치, KT 기가지니 등의 다양한 옵션사항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원으로,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1~3블록에 걸쳐서 대지면적 3만836㎡, 연면적 31만8551㎡의 복합단지로 만들어진다.


때문에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으며, 경기융합타운(2020년)과 광교법조타운(2019년 3월)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선인 신사~강남 구간(1단계•2.5km)경부고속 도로와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잇는 연결공사가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방3개, 욕실 2개를 갖춘 전용면적 84㎡ 위주 중소형단지로 A~E 5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짜임새 있는 설계를 선보인다


욕실과 부엌에는 카운터타입 세면대, 수입타일, 엔지니어드스톤 등을 적용하여 호텔과 같은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한화건설 강진혁 분양소장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의 편의와 미래가치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의 복합단지이며 차별화된 금융 혜택과 상품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관심이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4번지(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픈 3일 동안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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