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쳐)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누리꾼들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탕한 지출에 관심을 주고 있다.


10일 '북한'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부상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대 세습을 이룬 후 사치스런 돈 씀씀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시선이 쏟아진 것.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권좌에 앉아 자신의 취미생활에 수백억의 돈을 탕진했다. 고급 스포츠카 218억원, 자전거 93억원, 오토바이 62억원, 버스 140억원, 기쁨조 속옷 23억원 등 총 540억원에 가까운 나랏돈을 낭비했다.


누리꾼들은 "김정은이 죽게된다면 가장 큰 원인은 김정은 자신이다", "저기에 한가지 취미생활을 더한게 미국 심기를 거슬렀지 대륙간탄도탄 개발, 저건 자기목 자기가 죈거다", "저래놓고 북한주민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게 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의 항모전대가 한반도로 접근함에 따라, 북한이 어떤 자세를 취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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