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3기로 투병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유상무’, ‘대장암 3기’ 등이 급부상한 등극한 가운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이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80년 6월 12일에 태어난 유상무는 신일고등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극작학과, 동국대학교 연극학과를 거쳐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연극예술학과 예술학을 전공한 석사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1999년 연극배우로 연기에 입문했으며, 이듬해 2000년 뮤지컬배우 데뷔했다. 이후 2004년에는 KBS 한국방송공사 19기 공채 개그맨 정식 데뷔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상무의 대표작으로는 <개그콘서트>, <폭소클럽> 등이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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