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지하윤 인스타그램)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배우 문채윤·지하윤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5일 '문채원'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부상하면서, 한 블로거의 상습적인 스토킹이 문채원과 나무엑터스의 강경한 입장표정을 불러왔다는 것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지하윤에게 주목 한 것.


지하윤은 2016년 1월 수년 간 자신을 상습적으로 스토킹한 남성의 신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그녀는 "몇 년 동안 스토커 한 이 사람. 참다 참다 우리집 찾아오고 하다못해 친구네 가는 것도 쫓아와서 사진 찍어 올렸다"고 하소연 했다.


덧붙여 "정도가 너무 심각해서 신고할 거다. 경고도, 무시도 수없이 했는데 안 그러겠다 하면서 더 심해졌다"면서 "말로만 하는 경고가 아니라는 거 보여주겠다"며 강경한 어조를 보였다.

지하윤은 "이 글은 그 사람 보라고 올리는 것"임을 밝혀 스토킹에 대해 더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인 것이 누리꾼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문채원과 나무엑터스가 지금이라고 강경하게 입장 표명해서 다행이다", "대응을 하지 않고 참으면 스토킹은 더 심해진다 처음부터 강하게 나갔어야 한다"며 문채원과 나무엑터스를 지지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문채원 측은 "남친 주장·성적 모욕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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