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찬성 SNS)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같은 체급 최정상급 선수를 상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MMA 마니아는 "UFC 페더급 타이틀전 경험자 출신 정찬성은 2년 동안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복귀 후 빠른 속도로 정상에 다시 도전하길 바란다”면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리카르도 라마스와 싸우는 것이다. 둘의 대진은 물밑에서 무척이나 명확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UFC 3월22일 발표 기준 정찬성은 페더급 6위, 라마스는 3위에 올라있다. 해당 매체는 “정찬성은 데니스 버뮤데즈를 강타하고 다시금 승리의 길에 들어섰다”면서 “라마스도 찰스 올리베이라를 이기고 프랭키 에드가와 대결하길 원했으나 야이르 로드리게스에게 기회를 뺏겼다”고 설명했다.


버뮤데즈는 UFC 페더급 11위, 올리베이라는 9위다. 에드가는 2위, 로드리게스는 8위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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