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민기 기자]바른정당 홍문표 의원은 지역구인 예산‧홍성의 현안사업에 투입될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예산군 신암면 복지회관 신축사업에 4억원, 홍성군 노인회관 신축사업으로 4억원을 확보했다”고 했다.


예산군 신암면 복지회관은 총 사업비 13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특교세 4억원을 포함해 도비 3억원과 군비를 더해 신암면사무소 내에 오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홍성군 노인회관은 홍성읍 오관리 472번지에 연면적 600㎡ 지상2층 규모로 신축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5억원으로 홍성군이 지난 2015년도에 5억2천만원을 투입해 부지를 매입한 상태다. 특교세 4억원과 도비 5억원 에다가 군비를 더해 올해 안에 설계를 끝내고 2018년 8월 준공이 목표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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