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는 김희선의 과거 사연에 누리꾼들이 주목 하고있다.


11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희선'이 부상하면서, 과거 이효리가 김희선, 한채영에게 굴욕을 당했다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011년 5월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희선씨가 제게 굴욕을 줬다”고 말한 것이 재조명 됐다.


그녀는 “2007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희선씨를 만났다”고 밝히며 “김희선씨와 같이 사진을 찍을 일이 있었는데 그 때 제가 살이 좀 찌기는 했지만, 제 몸이 그 정도라고는 생각 안 했었다”고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이효리는 이어 잠시 숙연하게 회상에 잠기더니 “몸의 비율은 꾸민다고 되는 게 아니다”고 한숨을 쉬면서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방송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김희선과 한채영 사이에서 유난히 작은 키와 통통한 몸매, 상대적으로 큰 얼굴크기가 도드라져 보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희선은 약 2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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