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데비깁슨 SNS)

가수 토미 페이지가 사망했다.


미국 언론들은 3일(현지시간) "토미가 미국 뉴욕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그의 사망 소식에 주변 지인들은 "그가 자살한 것 같다"라고 의견을 보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1990년대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그는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의 다수의 팬들도 보유하고 있다.


이에 각지에서 그를 향한 애도 물결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당일 가수 겸 배우 데비 깁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친구가 사라졌다"라며 "친구를 잃어 깊은 상심에 빠졌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각국의 팬들 또한 "나의 18번 곡의 주인공이 사라졌다"라고 생전 그의 선율을 되새김질 하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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