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정부의 11.3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분양가는 여전히 높은 가운데, 가격 부담이 덜한 아파트에 사람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강원 주문진이 주택 부지로 주목받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고 내년 인천공항에서 강릉역까지 KTX가 개통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주택조합이 인근 분양아파트보다 저렴하여 실입주나 투자 가치를 물색 중인 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와중 강원도 주문진 ‘현진 에버빌더뷰’가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소형 59~84㎡ 규모로 구성된 아파트다. 33층 높이에 306세대, 오피스펠 24실로 이뤄져 있다. 강원 주문진 일대 최고층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특이할 만한 사항은 조망권이다. 전 세대의 90% 이상이 동해를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울까지 7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을 가졌고, 수산시장, 상가, 마트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아울러 1km 이내 강원도립대학을 포함해 도보 5분 거리에 주문진 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힐링이 키워드가 되면서 주거쾌적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변에 바다, 공원, 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면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오션뷰 단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진 에버빌 더뷰의 관계자는 “오션 프리미엄은 물론 휘트니스, 게스트하우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를 갖줘 신혼부부를 비롯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며 “세컨하우스로 이용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로열층은 빠른 마감이 예상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현진 에버빌 더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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