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커크김 인스타그램)

래퍼 나다와 사이커델릭 레코즈 대표 커크김의 열애 사실이 화제다.


지난 14일 오후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해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커크김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인 나다와 소통한 바 있다.


이날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날이라서 그런가 포켓몬이 사람보다 많네. 나다 오는데 사람 많이 오겠지. 지금부터 들어오네. 지금은 사람이 더 많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이 운영 중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클럽 컴튼에서 모바일 가상현실 게임 '포켓몬고'를 실행한 모습이 담겨 있다.


나다는 재미교포 2세인 커크김의 한국어를 본 뒤 "이거 누가 써주는 거야"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 댓글을 본 다른 지인은 "ㅋㅋㅋ"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커크김이 대표로 있는 사이커델릭 레코즈는 지난해 12월 이효리가 소속된 김형석의 키위미디어 그룹과 계약을 체결해 아시아 지역 음반 제작 및 매니지먼트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나다는 소속사 마피아레코드와 전속계약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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