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희진이 아버지와 남동생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그는 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 스페인으로 떠나기 전 아버지, 남동생과 함께 셀프 카메라를 촬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빠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뒤 아버지를 직접 인터뷰했고, 아버지는 "스페인 가서 만날 남자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딸의 부탁에 "우리 딸 잘 부탁하네. 특히 배려를 잘해줘"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훈남 남동생에게 "스페인 매형은 어떠냐"고 물었고, 남동생은 "스페인 매형도 상관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장희진, 소진, 임주은의 스페인 로맨스 여행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