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성신여대총장 심화진이 법정구속돼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이날 업무상 횡령 등

의 혐의로 기소된 심 총장을 이 같이 구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성신여대는 같은 날 "심 총장은 비리를 안 저질렀다. 제2캠퍼스 조성 과정에서 생긴 소송비용을 교비로 냈을 뿐"이라며 항소 입장을 밝혔다.

이어 "증거 인멸 가능성이 없고 비리도 아닌데 구속은 너무하다"라며 "새 총장 계획도 없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중들은 "이화여대 보고 드는 생각 없나"라며 냉소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심 총장의 얼굴은 대학교 홈페이지에 걸려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