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룡의 저주 (사진: MBC)

MBC '서프라이즈'에 방송된 '성룡의 저주'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MBC '서프라이즈'에서 방송된 '성룡의 광고' 편에서는 성룡이 광고 모델로 활동한 제품들이 모두 망했다는 이른바 '성룡의 저주'가 소개됐다.


실제로 성룡이 지난 1996년 중국의 한 학습용 컴퓨터 모델로 활동한 이후 해당 회사는 부도를 맞고 말았다. 이외에도 교육용 VCD 회사, 콜라 회사 등이 자금난을 겪거나 생산 중단을 겪었다.


또한 2004년에는 성룡이 모델로 활동한 샴푸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되고, 만두에서 활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는 등 믿기 힘든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이에 당시 성룡 측은 광고 선정에 신중을 가하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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