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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朴탄핵심판 3차 변론일’ 불출석 3인방 ‘최순실·안종범·정호성’ 16일 재소환 선언
김은배 기자  |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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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0  1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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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헌법재판소가 10일 개최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3차 변론기일에 출석을 거부한 최순실(61)씨, 안종범(58) 청와대 전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8) 전 부속비서관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재소환을 결정했다.

이날 변론에서 헌재 박한철 소장은 “다음 변론에도 이들이 참석하지 않을 경우 구인절차를 진행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의 소환일정은 최씨 16일 오전 10시,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 각각 오후 2시다.

최씨, 안 전 수석, 정 전 비서관 3인은 모두 재판준비 등을 불출석 사유서에 적어 내고 이날 변론에 불출석 했다.

헌재는 3차 변론을 통해 국회소추위원단과 박 대통령 측의 신청을 받아 고영태(41)씨 등 4인을 증인채택 했다.

국회소추위원단의 신청으로 채택된 증인은 고씨를 포함해 유진룡(61) 문화체육관광부 전 장관, 이승철(58) 전경련 부회장이다. 유 전 장관 심문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이 부회장과 고씨에 대한 심문은 각각 오후 2시, 4시에 열린다.

박 대통령 측의 증인 신청자로는 류상영 더블루K 전 과장이 채택됐다. 헌재는 류 전 과장을 17일 오후 4시에 소환할 방침이다.

류 전 과장은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 과정에서 새누리당 친박계위원들과 접선해 태블릿 PC가 고씨의 소유인 것처럼 모의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박 대통령 측은 류 전 과장의 증인심문과 관련 “고씨와 류상영 전 과자을 같은 날짜에 분리해서 소환하고 류 전 과장이 고씨에 대한 심문 내용을 듣지 못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대통령 측은 덧붙여 “고씨와 류 전 과장의 대질심문이 필요할지 모른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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