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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미래철도전문가 꿈나무 초청 프로그램 시행
박숙자 기자  |  speconomy@speconomy.com  |  
승인 2017.01.09  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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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이 철도 분야에 흥미를 가진 마니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철도전문가 꿈나무 초청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ㆍ중학교 학생들에게 철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진로탐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은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각자 자신들이 가진 철도지식과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고 공단 시설장비사무소에 있는 공장에서 장대레일 제작과정을 직접 살펴봤으며, 홍보관을 방문해 ‘철도 테크노피아(Technopia)’를 주제로 하는 4D 영상을 관람하면서 토론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부산에서 올라온 명호초등학교 6학년 박재성 학생은 “평소 철도에 관심이 많아 지난 부전∼일광 개통식에서 시승열차를 타기도 했는데, 이렇게 철도를 직접 만드는 기관에서 건설 기술이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나니 우리가 타고 다니는 철도가 평소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다”면서, “부산으로 돌아가 철도를 누가 어떻게 만드는지 오늘 보고 들은 것들을 친구들에게 널리널리 알리고 싶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테크노크라트(Technocrat, 기술관료)로 성장해가는 데에 오늘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우리 공단은 국민 맞춤형 양방향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ㆍ시행하며 정부 3.0 ‘서비스 정부’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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