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자이언티 인스타그램)

가수 자이언티가 음원강자임을 또다시 입증시켰다.


자이언티는 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OO'를 공개, 타이틀곡 '노래'를 비롯한 총 7개 음원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딩고 뮤직과의 인터뷰에서 앨범 발표가 생각보다 늦춰진 이유에 대해 "오버워치를 좋아해서 게임을 많이 했다. 오버워치 때문에 2개월, 비염 때문에 2개월이 딜레이 됐다"고 말했다.


이후 앨범 수록곡 '콤플렉스'는 아이돌 비하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는 '내가 아이돌이었음 좋겠어. 춤 잘 추고 잘생긴 놈. 사랑 노래만 쓰면 되니까. 노래 못하면 벗으면 되니까' 등의 가사가 문제가 된 것.


그러나 이후 지드래곤이 파트에 '해솔아 형은 콤플렉스가 없어 미안. 나처럼 살아봐'라는 가사가 등장하는 점을 미뤄볼 때 단순히 고민을 상담한 것으로 보인다 등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비하가 아니라 팩트 같다. 모두 아는 얘기인데 하면 안되는 이유는 없을 것 같다" "들리는 대로 듣는 거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구나 하면서 넘어가면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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