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춘기' 권상우-정준하 호흡

▲ (사진: MBC '사십춘기')

'사십춘기'가 첫 방송을 앞두고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MBC '가출선언-사십춘기'는 한 가정의 어엿한 가장이지만 마음은 아직도 철없는 20대에 머물러 있는 권상우와 정준하의 가출기를 담아낼 전 세대 공감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에 권상우는 "정준하를 알고 지낸 게 20년 정도 되는데 함께 지내보니 또 다르더라. 새로운 면들을 많이 발견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정준하가 의외로 책임감이 강하고 가족 사랑도 남달라 놀랐다"라며 "시청자 분들도 또 다른 정준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실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권상우는 "40대에 들어서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가장이다 보니 겉으로 내색하지는 않게 되더라. 정준하와 함께라면 일탈도 재미있고 의미 있을 것 같아 동반 가출을 결심했다"라고 전하며 이들의 호흡에 궁금증을 안겼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