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대상

▲ (사진: V앱 '골든디스크' 중계)

보이그룹 엑소가 대상을 수상하며 행복감을 드러내고 있다.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엑소는 마지막,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해 활발한 활동으로 지난 11월 열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멜론 뮤직 어워드' 등 연이은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4년째 대상의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다.


디오는 지난해 11월 시상식을 앞두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상에 대한 질문에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에도 대상을 받으면 진짜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는 거다. 너무나도 좋은 상을 받는다는 게 더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올해 엑소가 활동을 예고한 바 있어 2017년에도 수상의 기쁨을 누리며 5년 연속 '대상'을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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