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주윤발, 유덕화, 장가휘 등 역대 최강의 레전드 홍콩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한 카지노 액션 <도성풍운3>가 전설적인 시리즈의 마지막을 알리며 30일 개봉했다.

홍콩 영화계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왕정 감독과 홍콩 느와르와 카지노 액션을 대표했던 주윤발, 유덕화 콤비가 마지막으로 함께 한 전설적인 카지노 액션 블록버스터 <도성풍운3>는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와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다.

갱스터와 느와르가 난무하던 홍콩 극장가에 ‘카지노 액션’이라는 새로운 소재와 화려한 액션, 비장미 넘치는 승부의 세계를 선보였던 <도신> 시리즈는 당시 이제 막 떠오르는 스타였던 주윤발과 유덕화의 끈끈한 의리와 카리스마 대결로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오리지널 시리즈를 이끌었던 주역들이 총출동한 시리즈의 완결편인 이번 <도성풍운3>에서는 초호화 세트와 거대한 액션, 화려한 CG 등이 숨쉴 틈 없이 펼쳐지며 ‘도신’ 시리즈의 최종장에 걸맞은 볼거리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평정한 월드스타 ‘싸이’가 특별출연해 한국 관객들에겐 또 다른 영화를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십 년을 함께 한 감독과 배우, 스태프들인 만큼 이번 시리즈의 완결편인 <도성풍운3>는 세월을 잊은 홍콩 스타들의 아련한 모습과 함께 수많은 작품들을 함께 해온 배우와 제작진들의 마지막 아쉬움까지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작품으로 남을 전망이다.

‘도신’ 주윤발과 유덕화, 장가휘 등 초호화 출연진이 선사하는 초특급 카지노 액션 버라이어티 <도성풍운3>는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라인앤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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